벨톤보청기 후기 24

보청기 후기 24(보청기 분실방지)

3달전 광진구청 근처에 거주하시는 70대 어머님께서 6년전 귓속형 보청기를 분실 후 보청기 문의를 주셨습니다~!

청각장애등급 진행을 같이 완료해드리고 보청기를 3주정도 착용하고 계신 상태였습니다.

어머님이 경로당에서 착용하고 싶어 하셔서 3주동안 얼마나 적응하셨는지 확인도하고 잘 착용하고 계시는지 확인차 광진구청쪽으로 출장을 갔습니다~

어머님의 경우 하루 평균 4시간을 사용하고 계셨습니다. 
처음에 보청기 착용을 어려워하셔서 걱정했는데 아주 잘 착용하고 계셨습니다.
하지만 보청기 착용시간이 조금 짧기 때문에 어머님께 8시간씩 착용을 권해드렸습니다! 
어머님이 경로당에 있는 시간이 더 많아서 그래~ 라고 하셨습니다ㅎㅎ

보통 1달 정도는 집에서 여러 소리를 들어보는 것을 추천드리는데요.
어머님이 경로당에서 꼭 쓰고 싶다고 하셔서 소리 조절 후 테스트를 해보았습니다.
생각보다 소음에 민감하지 않으시고 옆에서 말하면 잘 들으셨습니다.
그래서 경로당에서 보청기 사용 시 주의점~
경로당에서 대화하는 방법~ 등을 어머님께 천천히 설명해 드리고 하루 8시간씩
착용하기로 약속했습니다~!

혹시 보청기 잃어버리실 수 있으셔서 분실방지 목적의 스포츠락을 걸어드렸습니다!
어머님이 조금 안심이 된다며 고맙다고 활짝 웃으셨습니다.ㅎㅎ